추미애 대선 출마 "'사람이 높은 세상' 만들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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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추 전 장관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은 결심을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면서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보다 높은 것은 없다"면서 "사람을 높이는 나라'는 주권재민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며, 선진강국의 진입로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품격을 높이는 나라다"라고 말했다.
출마선언식은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출마 선언문 전문.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
추미애입니다.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습니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습니다.
사람보다 높은 것은 없습니다.
사람은 돈보다 높고, 땅보다 높으며, 권력보다 높습니다. '사람을 높이는 나라'는 주권재민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며, 선진강국의 진입로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품격을 높이는 나라입니다.
출마선언식은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가 개혁의 저항에 맞서 외롭게 고군분투하던 시절, 국민 여러분께서 힘내라며 만들어주신 구독자 21만의 <추미애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 뵙게 될 것입니다.
전국은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 계신 국민 여러분과도 함께
같은 시간, 같은 곳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별도의 내빈도 없고, 축사도 없습니다.
근사한 세레모니도 없습니다.
오직 저의 열정과 비전에
국민의 목소리만 담겠습니다. 6월 23일(수) 오후 2시 유튜브 추미애TV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추 전 장관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은 결심을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면서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보다 높은 것은 없다"면서 "사람을 높이는 나라'는 주권재민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며, 선진강국의 진입로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품격을 높이는 나라다"라고 말했다.
출마선언식은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출마 선언문 전문.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
추미애입니다.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습니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습니다.
사람보다 높은 것은 없습니다.
사람은 돈보다 높고, 땅보다 높으며, 권력보다 높습니다. '사람을 높이는 나라'는 주권재민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며, 선진강국의 진입로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품격을 높이는 나라입니다.
출마선언식은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가 개혁의 저항에 맞서 외롭게 고군분투하던 시절, 국민 여러분께서 힘내라며 만들어주신 구독자 21만의 <추미애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 뵙게 될 것입니다.
전국은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 계신 국민 여러분과도 함께
같은 시간, 같은 곳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별도의 내빈도 없고, 축사도 없습니다.
근사한 세레모니도 없습니다.
오직 저의 열정과 비전에
국민의 목소리만 담겠습니다. 6월 23일(수) 오후 2시 유튜브 추미애TV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