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 주식 프리마켓 예약 주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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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예약주문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 고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지정가로 예약 가능하며 프리마켓 시작 후 미체결된 프리마켓 예약주문은 정규장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NH투자증권은 미국 정규시장 예약주문뿐만 아니라 프리마켓 예약주문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정규장 예약뿐만 아니라 프리마켓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미국 주식을 국내 주식처럼 이용할 수 있다. 미국 프리마켓 예약 매수는 거래국가통화인 미국 달러나 원화로 매수 주문 가능하며 프리마켓은 거래량이 적고 가격 변동성이 높아 주문 유형에 시장가는 제공하지 않는다.
NH투자증권의 미국 주식시장은 시간대별로 프리마켓(정규장 전/18:00~22:00), 정규장(23:30~6:00), 애프터마켓(정규장 마감 후/06:00~07:00)으로 구분된다. 이에 동사 고객 경우 정규 마켓 예약 주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 예약이 가능하며, 애프터마켓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미국 투자 고수의 선택'을 오픈하고 미국 주식 투자자(잔고 1000만원 이상, 전일 수익률 기준 상위 20% 이상) 매수/매도 상위 30개 종목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MTS의 HOME/관심 > 관심그룹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주호 NH투자증권 Global투자정보부 부장은 "이번 프리마켓 예약 주문 기능과 미국 투자 고수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