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터널 내부서 7중 추돌 사고…부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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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터널 내 정체 상황에서 뒤에서 운행 중이던 5t 화물차가 앞에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차량 7대가 추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대형 화물차와 직접 추돌한 1t 트럭 기사 등 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