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미스터트롯 이찬원·김희재 '플레희리스또'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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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U+아이돌Live’,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미스터트롯’의 이찬원·김희재가 펼치는 온라인 콘서트 ‘플레희리스또’를 독점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레희리스또’는 일반적인 무대 공연이 아닌 캠핑장 컨셉의 배경에서 열리는 일종의 야외 콘서트다. 시청자들에게 마치 이찬원·김희재와 함께 캠핑을 온 것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두 출연진이 진행하는 팬들에게 질문하는 코너, 서로 노래 바꿔 부르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바일, TV, PC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이번 비대면 콘서트는 가수 이찬원·김희재가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서 더 많은 팬들을 안전하게 만나기 위해서 준비했다. 두 출연진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하고 진솔한 모습을 이번 기회를 통해 공개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Live 앱(애플리케이션)에서는 콘서트를 보며 팬들간 서로 채팅을 하거나, 출연진에게 하트를 보내는 등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팬들이 함께 캠핑을 온 듯 화기애애한 콘서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초부터는 U+아이돌Live, U+모바일tv, U+tv에서도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U+아이돌Live, U+모바일tv)에서는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예매를 할 수 있다. 공연 중계는 각 플랫폼에서 다음달 9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가량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비대면 콘서트를 맞이해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청자들은 다음달 4일까지 U+아이돌Live 앱에서 콘서트에서 듣고 싶은 곡을 추천하는 ‘베스트 추천곡 투표’, 두 출연진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희또에게 물어봐!’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두 사람을 선정해 친필 서명이 들어간 포스터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최근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독점 제공해 당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면서 동시에 고객들의 볼거리도 늘려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사와 협력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플레희리스또’는 일반적인 무대 공연이 아닌 캠핑장 컨셉의 배경에서 열리는 일종의 야외 콘서트다. 시청자들에게 마치 이찬원·김희재와 함께 캠핑을 온 것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두 출연진이 진행하는 팬들에게 질문하는 코너, 서로 노래 바꿔 부르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바일, TV, PC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이번 비대면 콘서트는 가수 이찬원·김희재가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서 더 많은 팬들을 안전하게 만나기 위해서 준비했다. 두 출연진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하고 진솔한 모습을 이번 기회를 통해 공개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Live 앱(애플리케이션)에서는 콘서트를 보며 팬들간 서로 채팅을 하거나, 출연진에게 하트를 보내는 등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팬들이 함께 캠핑을 온 듯 화기애애한 콘서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초부터는 U+아이돌Live, U+모바일tv, U+tv에서도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U+아이돌Live, U+모바일tv)에서는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예매를 할 수 있다. 공연 중계는 각 플랫폼에서 다음달 9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가량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비대면 콘서트를 맞이해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청자들은 다음달 4일까지 U+아이돌Live 앱에서 콘서트에서 듣고 싶은 곡을 추천하는 ‘베스트 추천곡 투표’, 두 출연진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희또에게 물어봐!’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두 사람을 선정해 친필 서명이 들어간 포스터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최근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독점 제공해 당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면서 동시에 고객들의 볼거리도 늘려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사와 협력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