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나선 키움증권, 종투사 자격 획득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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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4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종합금융투자산업자 자격을 얻게 될 것이란 기대감에 2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8500원(7.08%)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증권은 44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유상증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전일 공시했다. 우선 최대주주인 다우기술 등을 대상으로 265만9263주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이어 KB손해보험 등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를 더 발행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3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올해 1분기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조7288억원이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8500원(7.08%)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증권은 44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유상증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전일 공시했다. 우선 최대주주인 다우기술 등을 대상으로 265만9263주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이어 KB손해보험 등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를 더 발행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3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올해 1분기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조7288억원이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