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컨벤션센터 출범 개인주주 18억2천만원 상당 매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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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당시 최초 출자한 개인 보유 주식 매입을 재개한다. 제주도는 추가 경정 예산으로 18억2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현재까지 매각 신청을 채 하지 못한 65세 이상 고령 주주를 대상으로 추가 매각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연령대를 55세 이상까지 낮춰 매입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개인주 매각 신청은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또 제주시 지역 거주 주주의 편의를 위해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인근에 있는 천마에코피아오피스텔에 출장소를 마련해 서류를 받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997년 출범 당시 도민 주를 공모했으며, 당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도민과 제주 출신 기업인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하지만 오랜 적자 운영으로 출범 초기 참여한 주주들이 배당을 못 받는 등 고충이 있었다.
도는 지난해부터 출범 초기 개인 주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80세 이상 보유 주식 10만2천 주와 65세 이상 보유 주식 23만6천 주 등을 매입했다.
/연합뉴스
개인주 매각 신청은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또 제주시 지역 거주 주주의 편의를 위해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인근에 있는 천마에코피아오피스텔에 출장소를 마련해 서류를 받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997년 출범 당시 도민 주를 공모했으며, 당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도민과 제주 출신 기업인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하지만 오랜 적자 운영으로 출범 초기 참여한 주주들이 배당을 못 받는 등 고충이 있었다.
도는 지난해부터 출범 초기 개인 주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80세 이상 보유 주식 10만2천 주와 65세 이상 보유 주식 23만6천 주 등을 매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