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육아' 조윤희, 딸 로아 공개…환한 미소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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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솔로 육아' 2년차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를 공개했다.
'내가 키운다' 통해 딸 첫 공개
조윤희 "홀로 아이 키우니 용감해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가 오는 7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솔로 육아' 2년 차인 조윤희는 딸 로아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출연진들의 짧은 인터뷰가 담겨 있었다. 조윤희는 "혼자 해야 될 것들이 많은데, 용기가 필요했다"며 "그런 것들을 해보면서 용감해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조윤희의 딸 로아는 큰 눈망울에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조윤희는 2019년 이혼 후 딸 로아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로아는 올해 5살이 됐다. '내가 키운다'는 혼자 아이를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외에 방송인 김나영, 김현숙이 출연하고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날 티저 영상에는 조윤희 외에 김나영이 "무서웠다. 잘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고, 김현숙도 "솔직히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다.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