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림·온천·환상적 일몰…별장에 온듯 리솜리조트서 '힐링 오감만족'

호반리조트
코로나19로 인해 방해받지 않는 자연 속 휴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솜리조트는 여행을 떠나기 전엔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여행지를 떠나기 전에는 아쉬움이 들게 하는 곳이다. 깊은 숲과 바다, 단독주택 같은 별장형 객실을 리솜리조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다, 숲, 온천 등 다양한 테마의 리조트

제천, 안면도, 덕산, 제주에 있는 리솜리조트는 각기 다른 천혜의 자연환경과 콘셉트로 다양한 휴양경험을 선사한다. 특별한 테마를 가진 식음, 문화, 휴양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천 리솜리조트는 150년 이상의 원시림이 보전된 프리미엄 에코리조트로, 식(食)·음(飮)·락(樂)·휴(休) 등 모든 서비스를 자연과 연계했다. 최근 트렌드에 따라 소수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국내 3대 일몰로 유명한 안면도 꽃지해변에는 아일랜드 리솜이 있다. 서해안 유일의 별장형 객실을 갖춘 로맨틱 선셋리조트가 콘셉트다. 환상적인 일몰을 마주하며 칵테일과 바비큐,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57’바도 인기다. 미쉐린 선정 맛집의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서해바다와 가장 가까운 전망의 인피니티 스파가 신설돼 최고 수준의 해양리조트로 손꼽히고 있다.

600년 전통의 덕산온천수를 즐기는 스플라스 리솜 또한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더 쾌적해졌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패밀리 오락존, 셀프 바비큐 공간을 갖춰 놀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제주 중문의 색달해수욕장에는 퍼시픽 리솜이 있다. 럭셔리 요트투어와 제트보트, 바다 위에 있는 듯한 프리미엄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시즌 2’를 선보인 제주 유일의 마린 애니멀 뮤지컬쇼는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동심에 빠져들게 한다.

다음달에는 레스토랑, 프라이빗 스파, 라이프스타일 카페, 25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레스트리 리솜이 제천에 추가 오픈된다. 레스트리 리솜은 평온한 휴식을 선사하는 사려 깊은 호스피털리티 서비스, 감각적인 리조트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식음료 공간과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대표적인 체류형 리조트가 될 전망이다.

자산 10조원의 안정적 모회사도 강점

리솜을 운영하는 호반호텔&리조트는 호반그룹 계열사다. 호반그룹은 자산 규모 10조원의 재계 37위(공시 대상 기업집단순위) 기업이다. 리조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받아 회원권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호반호텔&리조트 회원이 되면 네 곳의 리솜리조트뿐만 아니라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H1클럽(옛 덕평CC), 서서울CC, 하와이 와이켈레 CC 등 세 곳의 골프장 회원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골프 애호가들의 문의도 많다. 천혜의 해양 휴식공간으로 선보일 강원 화진포 리조트와 제주 퍼시픽 리솜 내 해양 복합리조트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향후 이 두 곳의 회원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형, 가입 방식, 시기에 따라 다양하다. 회원권 문의는 (02)597-1133으로 하면 된다.

박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