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희열과 손잡았다…웹 예능 '샘Song' 공개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이 웹 예능 '샘Song'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엔터테인먼트사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캠페인을 24일 공개했다.

안테나와의 협업은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일환으로 열렸다. 이 캠페인은 삼성전자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들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의 매력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음악, 굿즈(기념품) 등을 선보이는 것으로 이달 초부터 시작했다.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인 권진아, 페퍼톤스, 샘김이 각각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더 세리프'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더 프리미어'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더 프레임'을 직접 사용해보고 이 제품들을 주제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상무)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MZ세대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즐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안테나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웹 예능 '샘Song'을 만들어 이날 오전 삼성 코리아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