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지역 특산물 최대 30% 할인

배달의민족이 전국 지역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시장을 살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배달의민족은 지역 특산물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와 라이브 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우선 전국별미에 입점한 지역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하는 기획전을 다음달 4일까지 연다.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농수산물, 정육, 가공식품 등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특집 방송을 다음달 7일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