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과기부 찾아 미래 신산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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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2022년 국가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과기부 소관 주요 국비 사업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안건은 ▲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 인공지능(AI) 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이다.
특히, 고자장 자석 기술은 미래에너지 대안으로 부각한 핵융합에너지 개발 핵심기술로, 1억 도에 달하는 고온에서 안정적인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전동기, 회전기, 에너지 저장장치 등 미래 산업에 적용 가능해 국내외 초전도 시장 선점은 물론 정부 2050 탄소 저감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중공업,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고자장 자석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 시장은 "과기부와 협력해 울산이 청정에너지, 조선해양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과기부 소관 주요 국비 사업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안건은 ▲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 인공지능(AI) 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이다.
특히, 고자장 자석 기술은 미래에너지 대안으로 부각한 핵융합에너지 개발 핵심기술로, 1억 도에 달하는 고온에서 안정적인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전동기, 회전기, 에너지 저장장치 등 미래 산업에 적용 가능해 국내외 초전도 시장 선점은 물론 정부 2050 탄소 저감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중공업,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고자장 자석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 시장은 "과기부와 협력해 울산이 청정에너지, 조선해양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