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약 5년 만에 다시 쇼팽으로…새 앨범 8월 2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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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 담아…'스케르초 2번' 선공개 2015년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7)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를 담은 앨범을 오는 8월 26일 발매한다. 조성진은 2016년 11월에 쇼팽 콩쿠르 우승 당시 결선 연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발라드' 4곡 전곡을 녹음한 첫 스튜디오 앨범을 낸 바 있는데 약 5년 만에 다시 쇼팽으로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25일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지아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며 "쇼팽의 '스케르초 2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조성진이 2018년 BBC 프롬스 데뷔 등 여러 무대에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 적은 있지만 녹음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쇼팽이 생전에 남긴 피아노 협주곡은 2개가 유일해 이번 녹음을 통해 완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앨범 및 한국에서 발매되는 디럭스 버전 앨범에는 쇼팽의 '혁명'과 '즉흥곡 1번', '녹턴 2번' 등 3곡이 추가로 담긴다.
/연합뉴스
유니버설뮤직은 25일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지아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며 "쇼팽의 '스케르초 2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조성진이 2018년 BBC 프롬스 데뷔 등 여러 무대에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 적은 있지만 녹음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쇼팽이 생전에 남긴 피아노 협주곡은 2개가 유일해 이번 녹음을 통해 완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앨범 및 한국에서 발매되는 디럭스 버전 앨범에는 쇼팽의 '혁명'과 '즉흥곡 1번', '녹턴 2번' 등 3곡이 추가로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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