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세븐틴 파워…쿼드러플 밀리언셀러→한터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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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막강한 음반 파워그룹 세븐틴이 한터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날 88만장→4일 만에 114만장 돌파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가 음반 주간 차트(2021.06.21~2021.06.27 집계 기준)에서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발매 첫 날에만 88만 장을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이어 발매 4일 만에 114만 장을 돌파하며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월드 클래스'의 명성을 과시했다.
더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는 발매 후 초동 기간 내내 한터 일간 차트 1위를 놓치지 않았고 초동 판매량 136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세븐틴은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재차 입증했다.
세븐틴은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와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북미 지역 내 검색량 최고 피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퀄리티 높은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 칼군무로 외신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이처럼 매 앨범 성장을 거듭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세븐틴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각종 글로벌 음원, 음반 차트에서 연이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레디 투 러브'로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선 이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