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치료제 후보 이탈리아 임상 2a상 승인”[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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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는 내궁내막증 치료제 후보 TU2670에 대한 유럽 다국가 임상 2a상 시험계획(IND)을 이탈리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승인으로 티움바이오는 이탈리아 내 8개 병원에서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중등증에서 중증의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을 약물 투여군(3개)과 위약군으로 나눠 12주동안 경구투여해 TU2670의 통증 감소 효능과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을 확인할 계획이다.TU2670은 고나도트로핀 방출 호르몬 수용체 길항제다. 고나도트로핀 분비의 억제를 통해 난소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억제하고, 이를 통해 자궁내막증 등 성호르몬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고 티움바이오는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번 승인으로 티움바이오는 이탈리아 내 8개 병원에서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중등증에서 중증의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을 약물 투여군(3개)과 위약군으로 나눠 12주동안 경구투여해 TU2670의 통증 감소 효능과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을 확인할 계획이다.TU2670은 고나도트로핀 방출 호르몬 수용체 길항제다. 고나도트로핀 분비의 억제를 통해 난소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억제하고, 이를 통해 자궁내막증 등 성호르몬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고 티움바이오는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