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발대식…위험요소 신고·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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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로의 각종 위험 요소를 감시하는 새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이 25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8기 국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도로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도로 안전과 관련한 정책을 제언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국민참여단 250명은 앞으로 1년간 도로 노면 홈·낙석·안전 시설물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도로 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7기 국민참여단 우수활동자 30인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제7기 국민참여단은 지난 1년간 2만2천여건의 도로 불편 사항을 신고했다.
우수활동자의 도로 불편 사항 평균 신고 건수는 1인당 462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신고한 활동자는 총 1천693건을 신고해 하루 평균 4.6건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8기 국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도로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도로 안전과 관련한 정책을 제언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국민참여단 250명은 앞으로 1년간 도로 노면 홈·낙석·안전 시설물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도로 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7기 국민참여단 우수활동자 30인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제7기 국민참여단은 지난 1년간 2만2천여건의 도로 불편 사항을 신고했다.
우수활동자의 도로 불편 사항 평균 신고 건수는 1인당 462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신고한 활동자는 총 1천693건을 신고해 하루 평균 4.6건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