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시장 선도하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공급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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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시장 선도하는 현대엔지니어링 프리미엄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현대엔지니어링이 주택시장에 이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브랜드 시대를 개척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공격적인 공급을 통해 시장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 공급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지역 시세 견인 '눈길'
상반기 구리갈매지구 등 주요 택지서 공급…시장 선두 굳히기 나서
수요자 지식산업센터 관심도 증가…공급 순항 예상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1차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이후 ‘테라타워’는 수도권 일대에 동일 브랜드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수차례 공급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2020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테라타워’의 브랜드명을 ‘현대 테라타워’로 리뉴얼하고 상표권 등록을 진행했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부문의 ‘힐스테이트’와 더불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를 보유하게 됐으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물론 성공적인 공급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공급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최초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사용하며 문정동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잡은 문정역 테라타워 이후,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동의 가산 테라타워, 경기 용인의 기흥 테라타워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에 안착한 현대엔지니어링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에도 현대 테라타워 CMC, 현대 테라타워 영통 등을 공급하며 꾸준한 인지도 상승을 이루었다.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반적인 아파트형 공장에서 탈피해 발전된 물류시스템과 ‘현대 테라타워’만의 특색 있는 설계를 적극 도입하여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진보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건축,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외관은 물론 커뮤니티 및 기숙사 도입, 특색 있는 내·외부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입주사들의 편리한 물류 이동을 위해 ‘드라이브 인 시스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라운지, 프라이빗 미팅룸, 피트니센터 등의 내부 커뮤니티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이러한 평가는 실제 시장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첫 선을 보이며 2016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문정역 테라타워1차’의 최근(지난 5월) 실거래가는 3.3㎡당 2,477만원으로 입주 당시(3.3㎡당 861만원)보다 약 2.8배 상승한 매매 시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설계와 브랜드화에 힘입어 이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문정동 인근의 부동산관계자는 “입주 초창기만 하더라도 테라타워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했다는 걸 알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 수도권 일대의 테라타워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하다 보니, 대형 건설사에 대한 믿음을 가진 수요자들의 문의가 타 단지 대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 관심도 증가…공급 순항 기대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점도 호재다. 법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데다, 주택 규제와 무관하면서도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신설된 법인은 총 12만3,305개다. 이는 전년 (10만9,520개) 대비 12.58%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대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에 대한 관심도 또한 덩달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공급한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1개월도 되지 않아 547실 전부가 분양 완료됐다.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분양 당시 서울 및 주요 도심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데다 기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지구 등 주요 택지서 공급…시장 선두 굳히기 나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어서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를 사용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를 분양하면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를 비롯해 오산 세교지구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현대 테라타워’를 선보여 시장 선두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벌써부터 뜨거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는 입지적 특성이 있으며,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들어설 구리갈매지구는 사실상 서울로 불리며 서울 동부권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5년 입주가 시작된 이래 주변에 별내신도시(약 2만5,000여 세대), 다산신도시(약 3만2,000여 세대)가 조성 중이고 향후 구리갈매역세권지구(1만 5,700여 세대), 왕숙신도시(약 6만6,000여 세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역까지 약 28분대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시장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이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공급을 통해 힐스테이트의 아성에 견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라타워란?
Tera는 10의 12제곱, 즉1조를 나타내는 단위로써 매출 1조원대의 성공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기업들의 염원을 담아 최상의 기술력으로 짓는 대한민국 대표지식산업센터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