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리더연구자'에 신현석 교수 등 14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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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억원씩 최대 9년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리더연구자’로 신현석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수(왼쪽) 등 14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 신 교수를 비롯해 권호정 연세대 교수(생명과학), 이현주 KAIST 교수(공학),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ICT 융합) 등이 선정됐다. 리더연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개인연구(신진·중견·리더연구) 가운데 최대 연구비를 받는 사업으로, 매년 8억원씩 최대 9년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함께 ‘선도연구센터’에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지역선도 등 분야별로 17곳을 선정했다. 양자컴퓨터에 응용 가능한 신소재를 연구하는 이규철 서울대 교수(오른쪽) 등 17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