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 총 1천529만302명, 29.8%…잔여 백신 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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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자 740명 늘어 총 464만3천951명…접종률 9.0%
상반기 1차접종 사실상 끝나…휴일 운영축소로 접종 건수 적어
이는 상반기 1차 대규모 접종이 사실상 마무리된데다 휴일을 맞아 백신 접종을 위탁받은 의료기관과 지역접종센터가 문을 닫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한 데 따른 영향이다.
신규 1차 접종자는 얀센 백신에서만 6명이 늘었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은 전날 이뤄지지 않았다.
얀센 백신은 접종이 시작된 이달 10일 이후 총 112만6천477명이 접종했다.
◇ 누적 1차 접종자 1천529만302명…인구 대비 29.8%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529만30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9.8%에 해당한다.
이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만7천466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74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734명이 화이자를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464만3천951명으로 늘었다.
전체 국민의 9.0%에 해당한다.
백신별 2차 접종자는 화이자가 261만5천239명, 아스트라제네카가 90만2천235명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대상자(1천252만1천556명) 중 83.0%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의 접종률은 7.2%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433만2천171명) 가운데 86.7%가 1차, 60.4%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우선접종 대상자(116만8천435명) 중 96.4%가 접종을 마쳤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의 1차 접종률은 85.4%이며,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66.4%이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3.6%, 9.3%로 집계됐다.
주요 접종 대상별로 보면 노인시설 82.4%, 병원급 이상 79.6%, 요양병원 69.7%, 75세 이상 68.7%, 요양시설 63% 순으로 2차 접종이 끝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60대 83.1%, 70대 87.5%, 80세 이상 78.7%이다.
◇ 어제 예비명단·모바일앱 통한 '잔여 백신' 접종자 6명
전날 얀센 백신을 맞은 신규 1차 접종자 6명은 모두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접종을 받았다.
네이버나 카카오 앱 당일 접종 예약을 이용한 접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174만8천5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29만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35만6천600회분, 얀센 6천회분, 모더나 9만5천300회분 등이다.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접종 대상자의 접종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초 상반기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였으나 일시적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접종받지 못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중 지난 사전예약(6.7∼6.9) 기간 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와 추가 등록 대상자는 이달 30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택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정부는 상반기 1차 접종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7월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상반기 1차접종 사실상 끝나…휴일 운영축소로 접종 건수 적어
이는 상반기 1차 대규모 접종이 사실상 마무리된데다 휴일을 맞아 백신 접종을 위탁받은 의료기관과 지역접종센터가 문을 닫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한 데 따른 영향이다.
신규 1차 접종자는 얀센 백신에서만 6명이 늘었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은 전날 이뤄지지 않았다.
얀센 백신은 접종이 시작된 이달 10일 이후 총 112만6천477명이 접종했다.
◇ 누적 1차 접종자 1천529만302명…인구 대비 29.8%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529만30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9.8%에 해당한다.
이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만7천466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74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734명이 화이자를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464만3천951명으로 늘었다.
전체 국민의 9.0%에 해당한다.
백신별 2차 접종자는 화이자가 261만5천239명, 아스트라제네카가 90만2천235명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대상자(1천252만1천556명) 중 83.0%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의 접종률은 7.2%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433만2천171명) 가운데 86.7%가 1차, 60.4%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우선접종 대상자(116만8천435명) 중 96.4%가 접종을 마쳤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의 1차 접종률은 85.4%이며,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66.4%이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3.6%, 9.3%로 집계됐다.
주요 접종 대상별로 보면 노인시설 82.4%, 병원급 이상 79.6%, 요양병원 69.7%, 75세 이상 68.7%, 요양시설 63% 순으로 2차 접종이 끝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60대 83.1%, 70대 87.5%, 80세 이상 78.7%이다.
◇ 어제 예비명단·모바일앱 통한 '잔여 백신' 접종자 6명
전날 얀센 백신을 맞은 신규 1차 접종자 6명은 모두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접종을 받았다.
네이버나 카카오 앱 당일 접종 예약을 이용한 접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174만8천5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29만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35만6천600회분, 얀센 6천회분, 모더나 9만5천300회분 등이다.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접종 대상자의 접종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초 상반기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였으나 일시적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접종받지 못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중 지난 사전예약(6.7∼6.9) 기간 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와 추가 등록 대상자는 이달 30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택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정부는 상반기 1차 접종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7월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