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 2018년 이후 첫 해외채권 발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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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2018년이후 3년 만에 해외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프트뱅크그룹이 3~12년 만기 달러화와 유로화 표시 회사채 발행에 대비해 도이체방크와 바클레이스, HSBC 홀딩스등을 주관 증권사로 선정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 대변인도 시장 상황이 좋기 때문에 해외채권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지난 10년간 회사채 발행을 통해 6조엔 넘는 자금을 조달할 만큼 일본 채권시장에서는 최대 발행기업이지만 해외채권은 지난 2018년이후 발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블룸버그는 소프트뱅크그룹이 3~12년 만기 달러화와 유로화 표시 회사채 발행에 대비해 도이체방크와 바클레이스, HSBC 홀딩스등을 주관 증권사로 선정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 대변인도 시장 상황이 좋기 때문에 해외채권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지난 10년간 회사채 발행을 통해 6조엔 넘는 자금을 조달할 만큼 일본 채권시장에서는 최대 발행기업이지만 해외채권은 지난 2018년이후 발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