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352명…올해 최다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352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올해 최다 수치다. 사진은 서울 성북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3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31일 서울 하루 확진자 358명 이후 가장 큰 숫자로, 아직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올해 일일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 올해 최다 수치는 1월3일 329명이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