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 폐기물처리업체 화재…9천500만원 재산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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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8시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당시 현장에 사람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폐기물 처리장 2개 동 1천253㎡와 폐기물, 생활용품 등을 태우고 9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한 개 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초진 됐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이 많아 화재 진압까지 2∼3시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화재 당시 현장에 사람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폐기물 처리장 2개 동 1천253㎡와 폐기물, 생활용품 등을 태우고 9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한 개 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초진 됐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이 많아 화재 진압까지 2∼3시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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