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 "입주 직전까지 친환경 단지 설계에 공들였죠"

2021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 단지조경대상
“푸르지오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생활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에도 푸르지오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사진)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생활 전체를 아우르고, 한 차원 높은 주거 서비스와 문화생활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며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번에 ‘단지조경 대상’을 받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최초 착공부터 지난 5월 입주 때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공한 단지”라며 “친자연 단지 설계로 입주민 삶에 실용성과 쾌적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에 적용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의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주민 편의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등은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 사장은 “대우건설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2019년부터 2년 연속 민간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3만 가구가 넘는 주택 공급을 통해 공급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