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71년째 '건설 名家'…아파트에 장인정신 담아

2021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 웰빙아파트대상
한신공영은 1950년 설립 이후 건설 한 우물만 파온 기업이다. 올해로 71년째 건설 명가를 이어가고 있다. 1970년대 서울 강남권에서 2만여 가구를 단독으로 지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

국내 최대 단일 단지인 ‘신반포 한신타운’을 필두로 한 1기 신도시 건설 사업, 세종시 첫마을 택지 조성 등 30여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왔다. 경부고속철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공사 등 국가 인프라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한신공영의 기업이념은 ‘효(孝)’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것’을 사회생활에 확장해 적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효에 대한 강조는 직원과 회사 관계, 회사와 고객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철학으로 삼아 장인정신이 깃든 쉼터같이 편안한 명품 아파트를 건설하고, 나아가 고급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 중이다.

‘한신더휴(THEHUE)’ 브랜드로 전국에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인 ‘한신더휴 리저브(RESERVE)’는 세종과 대전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에 인천 영종, 경기 안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5000여 가구의 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