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급스러움+세련미…'롯데캐슬 3.0'으로 또 진화

2021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 고객만족대상
1959년 평화건업사로 출발한 롯데건설은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았다. 1999년 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선보인 ‘롯데캐슬84’를 통해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였다.

사업 부문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기획, 설계, 조달, 시공, 사업관리, 준공 후 시설물 운영, 금융 조달 등 건설 사업 전(全) 단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롯데건설은 2019년 리뉴얼된 디자인의 ‘롯데캐슬 3.0’을 선보이며 기존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최고급 주거 브랜드 ‘르엘(LE-EL)’도 출시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등에 적용하고 있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는 접미사 ‘EL’을 결합한 단어다.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주거 공간 개념인 ‘아지트(AZIT) 3.0’을 선보였다. 가구별 맞춤 설계와 인테리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