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올해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4개 지정

산림청은 올해 제 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4개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3곳, 일자리제공형 6곳, 지역사회공헌형 3곳, 혼합형 2곳 등이다.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지정받은 기업은 취약계층에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취약계층 고용, 지역주민 소득향상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역량강화 교육, 판로 개발, 경영자문 등의 ‘성장지원 사업’과 고용노동부(지자체)로부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 사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올해 두 차례 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