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스마트폰 오스카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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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년 만에 '최고상' 탈환
애플 아이폰12·샤오미 미11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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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 측은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며 “놀라운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 카메라 성능 등이 돋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의 최고 스마트폰 수상은 4년 만의 탈환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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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5세대(5G) 이동통신산업 파트너십상’을 받았다. 올 4월 발표한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이 우수한 협업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삼성전자와 통신3사 등이 수상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MWC 행사 기간에 모바일 기술, 디지털 융합 등 7개 분야, 24개 부문에서 우수 제품·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동통신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가 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