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현충원 방명록에 "전환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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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무명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캠프 총괄을 맡은 조정식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박홍근, 박찬대, 김남국 의원이 동행했다.
이 지사는 현충원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이어 전환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적었다.

이후 고향인 경북 안동으로 내려가 경북유교문화회관 유림서원, 이육사 생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에 위치한 선친 묘소로 찾기로 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