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장수' 시대, 암·뇌출혈·심근경색 든든히 책임지는 간편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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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 5월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는 ‘세만기’ 구조의 중(中)간편보험인 ‘335·1 유병장수 100세’를 출시하고,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보험 라인업도 세분화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 발달로 병의 발견과 치료가 일반화되면서 ‘무병장수’가 아닌 본격적인 ‘유병장수’의 시대에 접어들었다.아플수록 필요한 것이 보험이지만 아픈 이후에 보험을 가입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과거에는 유병자를 위한 별도의 보험 상품이 없어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2015년 금융감독원에서 유병자들이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 개선을 추진하고, 보험업계에서 관련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유병자 보험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통상 보험 시장에서 유병자란 5년 이내 질병을 진단받은 이력이 있거나 7일 이상 치료 또는 입원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뜻한다. 이런 때 일반적인 건강보험을 건강한 사람과 동일한 보험료, 보장 범위로는 가입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경우 대부분 해당 부위의 질병을 보장하지 않는 부담보 조건으로 가입하거나 건강한 사람 대비 위험한 만큼 보험료를 할증해서 지불하는 방법으로 가입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지항목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기존 건강보험에 비해 할증된 보험료를 적용받는 구조의 유병자 전용 간편 고지 상품이 뜨고 있다.
삼성화재 역시 2016년 본격적으로 유병자 전용 상품을 출시한 이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유병자 보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삼성화재 간편보험은 직관적인 상품명과 경쟁력 있는 보험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현재 삼성화재에서 판매 중인 간편보험은 크게 △325·1 유병장수 △335·1 유병장수 △305·4 유병장수 △325·1 유병장수 100세 △325·1 유병장수 100세가 있다. 각각의 상품은 납입면제 기능, 해지환급금 수준 등에 따라 납입면제형, 해지환급금미지급형, 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등으로 다시 세분화된다.
특히 삼성화재 상품명에 포함된 숫자는 확인이 필요한 고지사항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각각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숫자는 ‘3개월 내 입원·수술·검사 필요소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상품이라는 것. 삼성화재에서 판매되는 모든 간편보험 상품에서는 이를 묻고 있다.두 번째 숫자는 ‘해당 숫자의 연도 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있었는지’를 묻는 상품이란 의미다. 만약 ‘325·1 유병장수’라면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있었는지를 묻는 것.
세 번째와 네 번째 숫자는 ‘5년 내 진단, 입원 또는 수술한 이력을 몇 가지 중대 질병에 대해 묻는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335·1 유병장수’라면 5년 내 1가지 질병인 암에 대해서만 진단, 입원 또는 수술한 이력을 묻는 식이다. 이처럼 중대질병 고지항목으로 ‘암’ 하나만 확인하는 것은 삼성화재가 업계에서 유일하다.
원하는 고객은 해당 숫자가 의미하는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해당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최근 간편보험 라인업을 기존 연만기 중심에서 세만기로 확대했다.
연만기란 최대 20년 만기, 20년 납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자동갱신하는 상품을 말하며, 세만기는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계속되는 상품을 말한다.
기존에는 ‘325·1 유병장수’에만 세만기 상품군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서 ‘325·1 유병장수’, ‘335·1 유병장수’ 상품들을 세만기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상품 개정으로 최대 30년납으로 100세까지 갱신 없이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간편보험 상품은 20년 자동갱신형 상품으로 가입나이는 최대 90세였다.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의 가입연령 또한 50세에서 70세로 확대되며 상품경쟁력이 확대됐다.
무해지·저해지 상품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긴 보장기간으로 보험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다. 무해지·저해지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 중간에 상품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간편보험 상품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저해지 간편보험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화재에서만 찾을 수 있어 고객의 관심이 높다.
삼성화재 간편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장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3대 질병 중환자실 입원일당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단, 간편보험을 가입할 때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간편보험은 기존 표준체 건강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 고지 항목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식의 유병자 전용 상품으로 표준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면 해당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다양한 고객의 상황에 맞게 보험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품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 또는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 발달로 병의 발견과 치료가 일반화되면서 ‘무병장수’가 아닌 본격적인 ‘유병장수’의 시대에 접어들었다.아플수록 필요한 것이 보험이지만 아픈 이후에 보험을 가입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과거에는 유병자를 위한 별도의 보험 상품이 없어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2015년 금융감독원에서 유병자들이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 개선을 추진하고, 보험업계에서 관련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유병자 보험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통상 보험 시장에서 유병자란 5년 이내 질병을 진단받은 이력이 있거나 7일 이상 치료 또는 입원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뜻한다. 이런 때 일반적인 건강보험을 건강한 사람과 동일한 보험료, 보장 범위로는 가입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경우 대부분 해당 부위의 질병을 보장하지 않는 부담보 조건으로 가입하거나 건강한 사람 대비 위험한 만큼 보험료를 할증해서 지불하는 방법으로 가입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지항목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기존 건강보험에 비해 할증된 보험료를 적용받는 구조의 유병자 전용 간편 고지 상품이 뜨고 있다.
삼성화재 역시 2016년 본격적으로 유병자 전용 상품을 출시한 이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유병자 보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삼성화재 간편보험은 직관적인 상품명과 경쟁력 있는 보험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현재 삼성화재에서 판매 중인 간편보험은 크게 △325·1 유병장수 △335·1 유병장수 △305·4 유병장수 △325·1 유병장수 100세 △325·1 유병장수 100세가 있다. 각각의 상품은 납입면제 기능, 해지환급금 수준 등에 따라 납입면제형, 해지환급금미지급형, 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등으로 다시 세분화된다.
특히 삼성화재 상품명에 포함된 숫자는 확인이 필요한 고지사항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각각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숫자는 ‘3개월 내 입원·수술·검사 필요소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상품이라는 것. 삼성화재에서 판매되는 모든 간편보험 상품에서는 이를 묻고 있다.두 번째 숫자는 ‘해당 숫자의 연도 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있었는지’를 묻는 상품이란 의미다. 만약 ‘325·1 유병장수’라면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있었는지를 묻는 것.
세 번째와 네 번째 숫자는 ‘5년 내 진단, 입원 또는 수술한 이력을 몇 가지 중대 질병에 대해 묻는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335·1 유병장수’라면 5년 내 1가지 질병인 암에 대해서만 진단, 입원 또는 수술한 이력을 묻는 식이다. 이처럼 중대질병 고지항목으로 ‘암’ 하나만 확인하는 것은 삼성화재가 업계에서 유일하다.
원하는 고객은 해당 숫자가 의미하는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해당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최근 간편보험 라인업을 기존 연만기 중심에서 세만기로 확대했다.
연만기란 최대 20년 만기, 20년 납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자동갱신하는 상품을 말하며, 세만기는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계속되는 상품을 말한다.
기존에는 ‘325·1 유병장수’에만 세만기 상품군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서 ‘325·1 유병장수’, ‘335·1 유병장수’ 상품들을 세만기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상품 개정으로 최대 30년납으로 100세까지 갱신 없이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간편보험 상품은 20년 자동갱신형 상품으로 가입나이는 최대 90세였다.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의 가입연령 또한 50세에서 70세로 확대되며 상품경쟁력이 확대됐다.
무해지·저해지 상품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긴 보장기간으로 보험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다. 무해지·저해지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 중간에 상품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간편보험 상품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저해지 간편보험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화재에서만 찾을 수 있어 고객의 관심이 높다.
삼성화재 간편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장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3대 질병 중환자실 입원일당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단, 간편보험을 가입할 때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간편보험은 기존 표준체 건강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 고지 항목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식의 유병자 전용 상품으로 표준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면 해당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다양한 고객의 상황에 맞게 보험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품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 또는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