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한마당, 韓 전통문화 체험 가능…레지던스 호텔도 있어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테마파크 부문
경기 중부권 대표 관광벨트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융복합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국내 최고의 융복합 민속문화 테마파크를 기치로 국내외 관광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통 테마파크의 토종 브랜드가 등장하는 것이다.

경기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과 CJ 관광단지, 반려동물테마파크 등의 관광 인프라 구축과 어깨를 나란히 해 그 중심부에 자리하는 ‘여주팔도한마당’이 그 주인공이다.여주팔도한마당은 여주 관광벨트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전통 테마파크로, 3만6061㎡ 면적에 1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레저 및 휴식공간, 어드벤처 놀이 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국내 전국 곳곳에 있는 유명 향토 맛집들도 들어서며 2022년 11월 준공해 이듬해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초대형 어드벤처관과 각종 편의시설로 꾸며지는 본관과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체 8층 규모로 다양한 타입의 153개 객실로 구성된다.

이기철 팔도한마당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는 안전, 로컬, 디지털로 변화할 것이며 여주팔도한마당은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콘텐츠의 다양성 전문성 등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