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마곡지구 기업에 차세대 지역난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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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는 저온열을 활용한 차세대 지역난방을 마곡지구 내 민간기업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은 60도 내외의 지역난방 회수열과 신재생에너지 열원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100도 내외의 고온수를 사용하는 기존 3세대보다 에너지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그간의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호디 마곡사옥에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설비를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에 따라 저온열을 이용하는 4세대 지역난방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에 구축하는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은 60도 내외의 지역난방 회수열과 신재생에너지 열원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100도 내외의 고온수를 사용하는 기존 3세대보다 에너지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그간의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호디 마곡사옥에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설비를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에 따라 저온열을 이용하는 4세대 지역난방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