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가 뜬다"…아직 안오른 ESG 종목은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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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RBC캐피탈마켓은 2일 시가총액 100억달러가 넘으면서 사회책임투자 펀드가 아직 많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했다.
ESG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면서 사회책임투자펀드의 운용 자산은 지난해 1조달러를 넘어섰다. RBC캐피털마켓은 "앞으로 사회책임투자펀드가 보유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식품 및 소매 부문에선 패스트푸드 기업 치폴레와 월마트가 선정됐다. RBC 측은 "치폴레는 음식과 동물, 사람, 환경을 고려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월마트도 동종 업계 경재사 대비 ESG등급이 높은 업체다.
기술 부문에선 금융기술회사 스퀘어가 선정됐다. 이 회사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줄이고 비트코인 채굴 방법을 더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RBC는 "1분기 기준 글로벌 사회책임투자펀드가 8%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 부문에선 전력회사인 AES가 꼽혔다. 이 회사는 석탄발전 부문을 25%로 줄였다. 2025년에는 10%까지 줄이고 2040년엔 석탄발전 부문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노르웨이 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 등도 언급됐다. RBC 측은 "이 종목들은 글로벌 사회책임투자펀드가 앞으로 보유 비중을 더 높일 수 있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ESG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면서 사회책임투자펀드의 운용 자산은 지난해 1조달러를 넘어섰다. RBC캐피털마켓은 "앞으로 사회책임투자펀드가 보유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식품 및 소매 부문에선 패스트푸드 기업 치폴레와 월마트가 선정됐다. RBC 측은 "치폴레는 음식과 동물, 사람, 환경을 고려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월마트도 동종 업계 경재사 대비 ESG등급이 높은 업체다.
기술 부문에선 금융기술회사 스퀘어가 선정됐다. 이 회사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줄이고 비트코인 채굴 방법을 더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RBC는 "1분기 기준 글로벌 사회책임투자펀드가 8%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 부문에선 전력회사인 AES가 꼽혔다. 이 회사는 석탄발전 부문을 25%로 줄였다. 2025년에는 10%까지 줄이고 2040년엔 석탄발전 부문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노르웨이 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 등도 언급됐다. RBC 측은 "이 종목들은 글로벌 사회책임투자펀드가 앞으로 보유 비중을 더 높일 수 있는 종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