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해 삼진…샌디에이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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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6)이 대타로 나와 삼진을 기록한 가운데 소속 팀은 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앞선 6회 2사 1루 기회에서 대타로 출전해 상대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에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1㎞ 직구를 건드리지 못하고 아웃됐다.
이후 6회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07(174타수 3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팀 15안타를 집중하며 11-1로 대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주전 내야수 매니 마차도는 2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3볼넷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연합뉴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앞선 6회 2사 1루 기회에서 대타로 출전해 상대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에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1㎞ 직구를 건드리지 못하고 아웃됐다.
이후 6회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07(174타수 3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팀 15안타를 집중하며 11-1로 대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주전 내야수 매니 마차도는 2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3볼넷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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