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서산시 저소득층 가정 내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기부
입력
수정
이번 지원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인 화상환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화상 및 화재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가스 자동차단기를 설치하여, 가스누출 및 가스폭발 등으로 인한 화상 사고의 위험도를 낮추고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서산시청 맹정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펼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이 한정적이라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라며 "함께하는 사랑밭이 이들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진행해줘 참 기쁘고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내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지원 사업은 올해 말까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5개 도에 총 650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을 지속해서 살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기회를 만들고 나눔을 계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