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세계랭킹 11위…올해 두 번째 '10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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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모기지 클래식 챔피언 데이비스는 134위→67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6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매킬로이는 종전 10위에서 1계단 하락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끝난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아이리시 오픈에서 공동 59위라는 기대에 한참 모자란 성적을 거둔 탓에 랭킹이 떨어졌다.
매킬로이가 세계랭킹 10걸에서 밀려난 것은 올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3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하고도 8위에서 11위로 밀렸고 이후 두 차례 대회에서 컷 탈락하면서 13위까지 떨어졌다.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7위로 올라서면서 10걸에 복귀한 매킬로이는 그러나 이후 US오픈 공동 7위 말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10걸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세계랭킹 10위 이내에서는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매킬로이와 자리를 바꾼 것 말고는 변화가 없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는 134위에서 67위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도쿄 올림픽을 앞둔 임성재(23)는 26위에서 27위로 1계단 하락했고 김시우(26)는 50위를 지켰다.
/연합뉴스
4일 끝난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아이리시 오픈에서 공동 59위라는 기대에 한참 모자란 성적을 거둔 탓에 랭킹이 떨어졌다.
매킬로이가 세계랭킹 10걸에서 밀려난 것은 올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3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하고도 8위에서 11위로 밀렸고 이후 두 차례 대회에서 컷 탈락하면서 13위까지 떨어졌다.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7위로 올라서면서 10걸에 복귀한 매킬로이는 그러나 이후 US오픈 공동 7위 말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10걸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세계랭킹 10위 이내에서는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매킬로이와 자리를 바꾼 것 말고는 변화가 없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는 134위에서 67위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도쿄 올림픽을 앞둔 임성재(23)는 26위에서 27위로 1계단 하락했고 김시우(26)는 50위를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