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 호텔서 흉기 찔린 중국인 발견…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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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 한 호텔에서 중국인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복도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려져 있다는 투숙객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중상을 입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던 이 호텔 투숙객인 중국인 A씨를 제주시 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발견 당시 다리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강력 사건인지, A씨가 자해한 것인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
A씨는 발견 당시 다리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강력 사건인지, A씨가 자해한 것인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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