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거주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간 제공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모델하우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956가구(전용 59~99㎡)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마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봉덕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창신중, 창신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마산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KTX 마산역도 차로 약 10분 거리다.

단지에는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 3.0’이 적용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해 거주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의 1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