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술과 품질력 인정…업계 첫 비대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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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 12년 1위 넥센타이어
현재 양산 공장(연간 1900만 개), 창녕 공장(1100만 개), 칭다오 공장(1000만 개)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0년 2064억원이던 연간 매출은 2020년 1조6981억원으로 증가했다. 1995년 1억불 수출탑, 2019년 10억불 수출탑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세계 150여 개국에 타이어를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했다. 미국·독일 법인 등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과 지점을 두고 있다. 중국 칭다오에 16만 평 규모의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건립, 2008년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품질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신차용 타이어(OE)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12년 일본 미쓰비시의 중형차 랜서를 시작으로 2013년 아웃랜더 스포츠로 공급을 확대했으며, 이탈리아 피아트, 미국 크라이슬러 등에도 공급하기 시작했다. 2020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아데아체 모터벨트’ ‘아체에 렌크라트’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엔페라 스포츠 제품이 ‘강력 추천 ‘구매 추천’ 등을 받았다.이처럼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포르쉐 ‘파나메라’, 아우디 ‘A3’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언택트 시대에 맞춰 국내 타이어업계 처음으로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