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부터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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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부터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벤치와 휴지통 등 공공시설물 중 우수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연 2회(상·하반기) 인증을 부여해왔다. 내년부터는 인증 횟수를 연 1회로 줄이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인증 기간 만료 후 재인증 등에 들어가는 기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총 20종의 제품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발주 심의가 면제되고, 서울시와 자치구의 홍보 책자에도 실린다.
인증 신청은 8월 2∼9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벤치와 휴지통 등 공공시설물 중 우수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연 2회(상·하반기) 인증을 부여해왔다. 내년부터는 인증 횟수를 연 1회로 줄이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인증 기간 만료 후 재인증 등에 들어가는 기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총 20종의 제품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발주 심의가 면제되고, 서울시와 자치구의 홍보 책자에도 실린다.
인증 신청은 8월 2∼9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