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 형지에스콰이아 대표 겸직…"3개사 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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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에스콰이아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다음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된다. 형지에스콰이아는 2015년 법정관리 중이던 에스콰이아를 형지가 인수한 회사다.최 회장은 이로써 ‘형지어패럴’로 사명 변경 예정인 모회사 패션그룹형지와 형지엘리트에 더해 3개사를 직접 경영하게 됐다.
형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 경영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창업자가 직접 사업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책임경영의 의미”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최 회장은 다음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된다. 형지에스콰이아는 2015년 법정관리 중이던 에스콰이아를 형지가 인수한 회사다.최 회장은 이로써 ‘형지어패럴’로 사명 변경 예정인 모회사 패션그룹형지와 형지엘리트에 더해 3개사를 직접 경영하게 됐다.
형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 경영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창업자가 직접 사업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책임경영의 의미”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