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1275명 '역대 최다'…4차 대유행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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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50명-경기 392명-충남 78명-인천 64명-부산 55명 등 확진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 1명 늘어…누적 203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75명 늘어 누적16만4028명이라고 밝혔다. 1212명을 기록한 전날에 이어 이틀째 1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20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 수는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227명, 해외유입 48명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