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경북도청 직원 다녀간 안동시청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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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공무원이 다녀간 안동시청 모 부서가 폐쇄됐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낮 시청 건물 4층에 있는 모 부서를 폐쇄한 뒤 직원 20여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도청 공무원이 지난 5일 안동시청을 찾아 직원들과 업무 협의를 한 데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르면 오후 늦게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낮 시청 건물 4층에 있는 모 부서를 폐쇄한 뒤 직원 20여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도청 공무원이 지난 5일 안동시청을 찾아 직원들과 업무 협의를 한 데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르면 오후 늦게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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