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증시가 최고점을 돌파한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등에 따라 투자자들이 갈림길에 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이 나올 수 있겠지만 상승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다.
한국 증시를 둘러싼 제반 환경과 중기적인 이익 전망은 양호한 상황이라 가격 조정 국면이 나오더라도 연말까지의 상승을 위한 모멘텀 축적의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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