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첫 'ESG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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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8일 한국조선해양, 현대오일뱅크 등 11개 계열사의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로 구성된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자문을 맡은 컨설팅 회사가 그룹 ESG 비전 구축과 관련한 1차 보고를 했다. 또 각 사의 주요 ESG 경영 현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평가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환경 정보 공개 요구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날 회의에선 자문을 맡은 컨설팅 회사가 그룹 ESG 비전 구축과 관련한 1차 보고를 했다. 또 각 사의 주요 ESG 경영 현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평가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환경 정보 공개 요구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