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김경수 지사 21일 최종 공판
입력
수정
지면A19
댓글조작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오는 21일 나온다. ‘드루킹’으로 불린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의 기사 댓글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지사는 앞선 원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컴퓨터 등 장애업무 방해(댓글조작)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지사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21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항소심 판결이 나온 지 8개월 만이다. 대법이 항소심 판결을 확정지으면 김 지사는 지사직을 잃는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대법원은 컴퓨터 등 장애업무 방해(댓글조작)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지사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21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항소심 판결이 나온 지 8개월 만이다. 대법이 항소심 판결을 확정지으면 김 지사는 지사직을 잃는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