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문 신임 부산경찰청장 취임 "인권 가치 충실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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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문 제33대 부산경찰청장이 9일 오후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최소 참석자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와 경찰대 법학과(4기)를 졸업하고서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2009년 총경으로 승진 후 경기청 수사과장, 서울청 광역수사대장, 수서경찰서장, 서울청 형사과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수사국장 등 대부분 수사계통에서 보내 경찰에서 손꼽는 수사통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 절차적 정의를 준수해 인권의 가치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지난 1일 정식출범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촘촘한 시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최소 참석자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와 경찰대 법학과(4기)를 졸업하고서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2009년 총경으로 승진 후 경기청 수사과장, 서울청 광역수사대장, 수서경찰서장, 서울청 형사과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수사국장 등 대부분 수사계통에서 보내 경찰에서 손꼽는 수사통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 절차적 정의를 준수해 인권의 가치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지난 1일 정식출범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촘촘한 시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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