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과 일 생활 균형 캠페인 공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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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생산되는 대선소주에 캠페인 문구 부착‘워라밸, 위기를 기회로 일‧생활균형 캠페인’ 보조라벨이 삽입된 대선소주 목업 이미지. 대선주조 제공.부산지역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근로자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동부지청과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선주조는 이날부터 생산된 대선소주병 뒷면에 “워라밸, 위기를 기회로 일‧생활균형 캠페인” 인쇄 문구를 부착한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높은 업무 강도, 퇴근 후 업무지시, 잦은 야근 등으로 사생활이 사라진 현대사회에서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2018년에도 대선주조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 홍보활동으로 근로자 복지 증진에 힘쓴 바 있다.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는 그동안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백신 유급휴가제 도입 등으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근로자 워라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선주조는 이날부터 생산된 대선소주병 뒷면에 “워라밸, 위기를 기회로 일‧생활균형 캠페인” 인쇄 문구를 부착한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높은 업무 강도, 퇴근 후 업무지시, 잦은 야근 등으로 사생활이 사라진 현대사회에서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2018년에도 대선주조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 홍보활동으로 근로자 복지 증진에 힘쓴 바 있다.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는 그동안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백신 유급휴가제 도입 등으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근로자 워라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