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첫 솔로앨범 판매량 10만장 돌파…성공적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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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사·작곡 참여한 'riBBon'가수 뱀뱀의 첫 솔로 음반 '리본(riBBon)'이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호성적 거두며 솔로 존재감 각인
8일 발표된 가온차트의 6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출시된 뱀뱀의 미니앨범 'riBBon'은 10만3156장의 판매고를 기록, 7위에 올랐다. 이는 남자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뿐만 아니라 27주차(6월27일~7월3일) 주간차트에서도 10위에 오르는 등 앨범 발매 3주차에도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뱀뱀은 'riBBon'의 전곡 작사는 물론, 타이틀곡을 비롯해 대부분의 수록곡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riBBon'을 통해 솔로가수로 새롭게 출발한 뱀뱀은 첫 시작과 함께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청취자를 기록한 트위터 스페이스 톱5에도 1위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이와 함께 뱀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riBBon' 뮤직비디오는 1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넘었다. 틱톡 'riBBonchallenge'로는 약 8600만뷰의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riBBon'처럼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앨범 활동을 이어 온 뱀뱀은 계속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