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324명, 사흘연속 1300명대…주말에도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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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에도 이어졌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9명이다. 이중 국내 감염은 501명, 해외 유입은 8명이었다. 이는 토요일 최고치로 종전 기록인 '3차 대유행' 당시 지난해 12월19일(473명)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 1주일 전 토요일인 3일(289명) 보다도 220명 높은 수치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4595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523명이 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3차 대유행'에서 감소해 100∼200명대를 이어가다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크게 늘었다.
그 결과,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어 누적 16만8046명이라고 밝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9명이다. 이중 국내 감염은 501명, 해외 유입은 8명이었다. 이는 토요일 최고치로 종전 기록인 '3차 대유행' 당시 지난해 12월19일(473명)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 1주일 전 토요일인 3일(289명) 보다도 220명 높은 수치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4595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523명이 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3차 대유행'에서 감소해 100∼200명대를 이어가다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크게 늘었다.
그 결과,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어 누적 16만8046명이라고 밝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