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과의료기기 두바이 전시회서 263만 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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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두바이 치과기자재 국제전시회장에 지역기업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해 304건, 697만여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하도록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263만 달러어치 수출계약이 현지에서 체결됐다. 이는 지난해 137만 달러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실적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지역 치과 의료기기 8개 사 가운데 임플란트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아이두바이오텍은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이라크 등 기업과 85만 달러 현장 계약을 맺었다.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써지덴트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기업들과 20만여 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다. 또 다른 프리스타기업 레피오는 전시회를 통해 55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 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앙아시아 덴탈엑스포에도 공동관을 조성해 치과 의료기기 기업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중 263만 달러어치 수출계약이 현지에서 체결됐다. 이는 지난해 137만 달러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실적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지역 치과 의료기기 8개 사 가운데 임플란트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아이두바이오텍은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이라크 등 기업과 85만 달러 현장 계약을 맺었다.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써지덴트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기업들과 20만여 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다. 또 다른 프리스타기업 레피오는 전시회를 통해 55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 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앙아시아 덴탈엑스포에도 공동관을 조성해 치과 의료기기 기업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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