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 '디지털 교육포럼'…"미래사회 변화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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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12일부터 16일까지 ‘디지털로 새로워지는 교육, 현안과 이슈를 논하다’를 주제로 디지털교육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가교육회의 디지털교육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응하며, 미래사회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의 참여 및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디지털교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은 기조강연, 3개의 세션,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서로 열린다. 모든 발표 영상은 디지털교육포럼 웹사이트를 통해 기간 내 상시 공개돼 누구나 볼 수 있다.
기조강연은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 변화와 우리 교육의 과제’, 이광호 국가교육회의 단장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민주적 교육 정책 의사결정의 가능성 모색’, 임철일 서울대 교수의 ‘교육의 데이터 뱅크를 말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발전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교육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함께 찾아나가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국가교육회의 디지털교육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응하며, 미래사회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의 참여 및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디지털교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은 기조강연, 3개의 세션,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서로 열린다. 모든 발표 영상은 디지털교육포럼 웹사이트를 통해 기간 내 상시 공개돼 누구나 볼 수 있다.
기조강연은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 변화와 우리 교육의 과제’, 이광호 국가교육회의 단장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민주적 교육 정책 의사결정의 가능성 모색’, 임철일 서울대 교수의 ‘교육의 데이터 뱅크를 말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발전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교육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함께 찾아나가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